인천아트플랫폼2기입주작가,윤석남씨등.., 경인일보 2011.2.24

인천아트플랫폼 2기입주작가… 윤석남씨등 국내외 29명 선정

[경인일보=김영준기자]인천아트플랫폼이 ‘2011년 레지던시 프로그램 2기 입주작가’ 29명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 참여자 2명을 선정했다.

어머니와 여성, 평화에 대해 다루며 여성 미술의 대모로 불리는 윤석남,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로 활동중인 현태준, 교과서의 재해석을 바탕으로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오석근, 해방을 전후해 인천 미술사를 기술하려는 박석태 등 시각예술분야의 작가들을 비롯해 공연평론가 윤중강, 아동문학가 오시은(이상 문학), 인천항의 이미지를 주요 테마로 공연을 제작할 연출가 박하민 등 22명이 선발됐다. 해외 작가로는 샤샤 폴(네덜란드·비디오설치)과 다카하시 모로(일본·사진,영상) 등 7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연계 프로젝트에선 인천의 다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김영욱과 월미도를 배경으로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대중적 팝 아이콘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릴 김태은이 선정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입주기간 동안 플랫폼 살롱, 인천 리서치 투어,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전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다음달 12일부터 열릴 프리뷰 전시 ‘2011 인천상륙작전(作展)’에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7601

윤석남 작가의 '바리데기를 보내며' 유니온프레스
여성사전시관, 바리데기 태우던 날, 한겨레21, 20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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